• 2023. 3. 16.

    by. 행뜌

     

     

    유아인 씨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어 나날이 유아인 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에 이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는데요, 

    최근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서 연예계에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유아인씨의 입장문을 토대로 논란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일인가요?

    우선 유아인씨는 지난 2017년 SNS를 통해 자신에게 보내는 팬레터라고 하면서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는 글을 올렸어요.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SNS 속 사진’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퍼졌고, 해당 사진 중 한 장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공개된 사진속 유아인과 스타일리스트 A 씨는 각각 상반신 탈의 상태로 침대 위에 누워있는데요, 

    두 사람 모두 눈을 감고 있고 얼굴 일부만이 노출되어 있어 마치 성관계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특히나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김소연 대표와의 친분관계 등 의혹이 제기되면서 더욱더 큰 논란이 되었죠.

     



    소속사는 왜 가만히 있었나요?

    사실 당시 소속사인 UAA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어요.

     하지만 얼마 후 공식입장을 발표했는데요, 

     



    우선 첫 번째로는 배우 개인의 사생활 영역이라 회사 차원에서 대응하기 어려웠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당사자인 유아인씨 역시 이미지 손상을 우려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았다고 해요. 

    결국 소속사의 침묵으로 인해 사태는 점점 커지게 되었고, 여론 또한 악화되었어요.

     

     


    왜 하필 지금 터졌을까요?

    최근 유아인씨의 대마초, 프로포폴 등의 이번 사건이 이슈화되면서 식약처에서는 다양한 불법 프로포폴 투약에 대해서 사건 화할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아인씨만의 연기 스펙트럼이 있었지만 이 모든 게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 격이니 지금 이미 찍어둔 작품이며 영화는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앞섭니다.

     



    배우로서의 인생도, 한 사람으로서의 인생도 피폐해 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며

    관련되어 있는 스텝분들의 노고가 한순간에 사라지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